2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NQQ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7회에서는 영호가 정숙 대신 새로운 솔로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반전 로맨스가 펼쳐진다.
영호는 첫인상 선택부터 정숙에게 순애보 사랑을 표현해왔던 터. 그러나 지난 6회에서 정숙이 “마음은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며 거절 의사를 표현하자, 영호는 숙소로 돌아와 오열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영호는 실연의 아픔을 털어내고 새로운 솔로녀에게 직진해 3MC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그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며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를 우렁차게 부르며 새롭게 찾아온 사랑의 설렘에 미소를 짓는다. 이어 “늦은 만큼 더 크고 좋은 사랑을 드려야지”라며 “지금 다시 불타고 있다”라고 떨리는 감정을 표현한다. 그런 영호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데프콘은 “정말 마지막까지 하드캐리 한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영호는 새롭게 사랑을 싹 틔운 솔로녀에게 “처음 선택이 당신이 아니어서 죄송하다. 하지만 제 마지막 선택은 바로 당신”이라고 고백한다. 과연 영호가 정숙이 아닌 새로운 솔로녀와 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의 최종 로맨스 결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SOLO’ 솔로남녀 14인의 최종 선택과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5박6일간 동고동락한 ‘솔로나라’에서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 ‘마성의 솔로남’ 영철과 촬영 두 달 만에 초고속 결혼한 ‘미스 추진력’ 신부는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진정성·화제성 갑(甲) 연애 예능 ‘나는 SOLO’ 7회는 25일(수) 오후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