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현석이 베이킹 강의 도중 최현석 셰프에 빙의하는가 하면, ‘제빵왕 김탁구’ 상황극에 과몰입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현석은 25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이날 현석은 ‘크림빵보다 달콤한 남자 1위’ 현석 쌤으로 변신, ‘푸드 스타일링 기초’ 실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현석 쌤의 등장에 배진영, 용희 등은 “최현석 셰프님처럼 키도 크고 멋지시다”라며 환호하고 현석 쌤은 허공에서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하며 ‘최현석 셰프’에 빙의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긴다.
이어 현석 쌤은 “평소 빵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걸 잘해보고 싶어서 베이킹을 배웠다. 크림빵 종류를 좋아한다”며 남다른 ‘빵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CIX 멤버들에게 “가장 멋진 쿠키를 완성하는 수강생에게 선물을 주겠다”라고 밝힌 뒤 배진영의 뒤로 가서 기습 백허그(?)를 시도한다. 마치 영화 ‘사랑과 영혼’의 도자기 장면을 연상케 하면서 배진영을 도와주는 듯 감싸려 하지만, 배진영이 “왜 그러세요?”라고 정색하자 급당황해 찐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잠시 뒤, 배진영은 “현석 쌤의 별명에서 착안해 토끼 쿠키를 만들었다”면서 애정을 드러낸다. 현석 쌤은 배진영의 어필에도, 승훈이 만든 쿠키를 1등으로 선정한다. 이에 발끈한 배진영은 벌떡 일어나, 자리 이탈을 시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쿠키에 이어 케이크 데커레이션 수업도 진행된다. 여기서 현석 쌤은 “사실 제가 제빵왕 김탁구 형님이 반죽을 배울 때 옆에서 설거지했다. 연락 좀 자주 해야 하는데”라고 상황극에 과몰입하기도 한다. CIX 멤버들이 만든 5인5색 쿠키와 케이크 스타일링, 그리고 현석 쌤이 냉철하게 평가한 ‘푸드 스타일링’ 순위는 25일 오후 5시 ‘아돌라스쿨’에서 공개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