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의 강력 ‘우승후보’들이 지금까지는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또 한번의 이변을 만든다 .
28일 (토 )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 새가수’ (이하 ‘새가수’ ) 7회에서는 우승후보로 손꼽혀온 이민재 , 류정운의 반전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 이에 따라 ‘ 25점 만점’ 점수제로 진행되던 3라운드의 순위가 대변동되는 사태가 빚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
앞선 라운드를 통해 ‘민재감성’이란 수식어를 따낸 이민재는 ‘감성퀸’ 모습을 내려놓고 ‘과감 로커’로 대변신을 감행한다 . 마그마의 ‘해야’를 선곡한 그는 “질러봅니까 ?”라는 심사위원 김현철의 물음에 당찬 대답을 내놓기도 . 짜릿한 ‘고막 샤워’를 선사한 이민재의 전율 흐르는 무대에 강승윤은 “미쳤다”라며 환호성을 내지른다 . 배철수는 “앞으로 기대가 굉장히 크다”라고 극찬한다 .
류정운은 1,2라운드에서 진짜 작두를 탄 듯 ‘신들린 필’로 영혼까지 흔들어 놨던 모습을 3라운드에서는 과감히 버린다 . “그동안은 미친 것 같았는데 오늘은 감성”이라며 일렉 기타 대신 통기타를 들고 무대에 오른 것 . 류정운의 감성 무대에 강승윤은 첫 소절부터 빠르게 ‘점수’ 버튼을 누르고 , 나아가 “앞으로 누나라고 부르겠다”라며 찐팬 모드를 보인다 . 거미 역시 , “계속 듣고 싶은 류정운 스타일 !”이라며 류정운의 매력에 혀를 내두른다 .
제작진은 “이민재 , 류정운이 기존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 신명나는 록스피릿의 이민재와 묘하게 젖는 류정운 표 감성을 만날 수 있다 . 심지어 이승철은 ‘올림픽이면 금메달감’이라는 극찬도 내놓는다”며 “이번 반전 무대에 따라 ‘톱 12’ 순위가 대변동돼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
한편 준결승에 진출할 최종 ‘톱 12인’이 결정되는 3라운드 두 번째 경연 무대는 28일 (토 )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 새가수’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