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사가 출품한 출품작 240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심을 통과한 작품 중 인기투표와 전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상을 선정했다.
'달이 뜨는 강'은 드라마 부문 수상작이며 경쟁작으로는 SBS '펜트하우스'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MBC '목표가 생겼다' 중 경합해 최종 수상했다. 해외에서도 큰 반응을 얻어 총 190여개국에 수출했으며 10월 31일 일본 NHK-BS프리미엄에서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그를 사랑한 장군 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는 대 서사시를 그렸다. 주연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이슈에 과감하게 주인공 교체를 감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지지를 얻었던 작품으로 상반기 이슈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