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재주꾼' 스트레이 키즈, JYP 최초 밀리언셀러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JYP 첫 밀리언셀러 그룹이 됐다.
 
두 번째 정규 앨범 'NOEASY'(노이즈)로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는 2일 가온차트 35주차 앨범 차트(2021.08.22~2021.08.28) 1위에 올랐다. 35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2021.08.22~2021.08.28) 정상을 밟은데 이어 지난달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 최초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9월 4일 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새 앨범은 히트시커스 앨범 4위, 월드 앨범 5위, 인디펜던트 앨범 3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9위에 랭크됐고 타이틀곡 '소리꾼'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2위, 빌보드 글로벌 200 80위를 차지하는 등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받은 멤버들은 "스테이(팬클럽)가 멀리서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는 마음, 무대 하면서 느끼고 있다. 항상 너무 고맙고 1위 감사하다. 열심히 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