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키이스트는 ''펜트하우스'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이태빈이 키이스트와 동행하게 됐다.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배우답게 보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태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해 2018년 드라마 '리치맨'과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아픈 과거를 품은 최영웅을 맡아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봉태규와 윤주희의 하나뿐인 아들 이민혁으로 분해 시즌3까지 연달아 출연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은 물론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 이태빈은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의 음모를 파헤치고 무찌르는 내용을 담은 코믹 액션 디지털 드라마 '딜리버리'에서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으로 출연을 확정,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