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대가 2021년에 주목 받은 신인 배우로 선정됐다.
김영대는 7일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신인 남자배우상을 받으며 '대세 루키'임을 입증했다.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 광고 모델로 관계자들과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김영대의 활약이 신인 남자배우 수상까지 이어졌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투표로 이뤄진 수상이라 더욱 주목할만 하다.
김영대는 수상 후 "이렇게 과분한 상을 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펜트하우스' 감독님·작가님·제작진·선배님들·동료 배우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9년째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김영대를 포함해 유재석·차은우·이석훈·김해준·문세윤·장도연·한지현 등이 올해의 수상자로 뽑혔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