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앨범 ‘4U : OUTSIDE’로 돌아온 비투비 민혁과 은광이 앳스타일(@star1) 10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일명 ‘구공탄’ 케미를 자랑하는 민혁과 은광은 이번 앳스타일 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두 사람의 단독 화보를 진행,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데뷔 9주년을 맞은 비투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4U : INSIDE’ 앨범 이후 9개월만의 선보인 '4U : OUTSIDE'로 돌아왔다. 특히 비투비는 공백기 동안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출연하며 발라드 뿐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는 모습으로 10년차 베테랑 가수의 내공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민혁과 은광은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인 ‘아웃사이더’에 대해 “비투비에게는 생소한 네오 펑크 곡이었지만, 비투비스럽게 완성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의 음색과 비투비만이 가진 구성의 특징이 더해져 ‘비투비스럽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이후 출시 한 ‘아웃사이드’라는 앨범의 의미에 대해 묻자 민혁은 “‘인사이드’는 군백기의 시작을 알린 앨범이고, ‘아웃사이드’는 그야말로 군백기의 마무리를 알리는 앨범”이라며 “팬인 멜로디에게 완전체 이후 활동을 준비하라는 의미를 담은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리더 은광은 올해 가장 큰 도전이었던 ‘킹덤’에 대해 “출연 이후 퍼포먼스를 바라보는 시야가 커졌다”며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떤 계기로 성장했을지 의문이기도 하다. 하늘이 내려 준 선물 같은 기회였다”고 진심을 표했다.
11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는 멤버 육성재와 임현식의 복귀 후 완전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할 비투비. 늘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나가는 민혁과 은광의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10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