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의 끝을 보여주는 신민아와 김선호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측은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한 빨래를 하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를의 모습을 공개했다.
키스 사건 이후로 급 냉랭해졌던 두 사람을 감싼 핑크빛 분위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이유로 함께 빨래를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스틸 컷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서로 마주 서서 빨래를 하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투 샷이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함께 발 빨래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의 분위기가 가득하다.
지난 방송에서 혜진(신민아)과 두식(김선호)은 급 냉랭해졌던 관계가 등대 가요제로 인해 화해를 하게 되었고, 단짠을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몰입도 고조됐다.
무엇보다 혜진과 대학 시절 남다른 인연이 있는 성현(이상이)의 등장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