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첫 정규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폐막식이 진행된다.
폐막식에는 1위를 놓고 마지막까지 승부를 가리고 있는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는 물론 최종 3·4위를 차지한 FC 월드 클라쓰와 FC 구척장신, 리그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FC 액셔니스타와 FC 개벤져스까지 6팀 모두가 참석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첫 정규리그를 치르며 고생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박정훈 SBS 사장님이 직접 폐막식에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두둑한 금일봉까지 수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폐막식에는 금·은·동 메달을 받게 될 영광의 주인공들부터 많은 골을 기록한 이에게 주는 득점왕까지 명예로운 상들이 준비돼 있다. 날이 갈수록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골이 터졌던 만큼 과연 최종 득점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프로그램 후반에는 다음 주 올스타전에 선발된 멤버들이 깜짝 공개된다. 6명의 감독들이 직접 선발한 '골때녀' 에이스 멤버들은 과연 누가 될지, 최강 에이스를 선점하기 위한 감독들의 치열한 기 싸움과 예상을 빗나가는 대반전의 선택들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