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온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키이스트는 “모델 겸 배우 황세온이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황세온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 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황세온은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로 각종 패션 브랜드 광고 및 화보 모델로 활동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차은호)의 전 여자친구 김나경 역을 맡아 스타일리시하고 쾌활한 모습을 선보였고,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는 황실 근위대 박인영으로 분해 단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눈에 띄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황세온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유해진, 이동휘,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는 한편, 콘텐츠 제작자로도 업계 내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