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4월 서울 잠실야구장에 방역로봇이 등장해 관중석에 소독액을 분사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1군 기록위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위원은 추석에 가족 모임을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으로 접촉자를 선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자들은 검사 후 모두 자택 대기할 예정이며 KBO는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