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浙江)관광마케팅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 중국 닝보(寧波)시는 룰렛 이벤트와 설문조사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국제박람회는 나가사키, 오사카, 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크레아), 중국 저장성, 몽골, 크로아티아 등 30여 국가와 지역은 부산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중에 저장성이 “중국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을 저장(浙江)해드릴게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저장성 내 11개 도시 및 유명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외여행을 기대하는 관람객들에게 여행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최적의 여행지임을 소개했다. 저장관광마케팅센터는 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저장성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 17일(토) 약 30분간, “응답하라2021 저장여행”라는 주제로 저장성 관광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 담당자 정진철과 김채성은 자신의 여행 경험을 담은 발표를 통해 저장성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그리고 설명회에서 관람객들은 저장성의 아름다운 사진과 그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감상하며, 새로운 중국 여행지, 저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수 있었다.
중국 저장성관광마케팅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광산업이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회복되기를 기대하면서, 코로나 종식 후 더 많은 부산시민들이 중국 저장성과 닝보시를 방문하길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