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코리아 측은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수의 파리 패션쇼 관람 현장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파리의 뛸르리 정원에서 열린 디올의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쇼장에 들어서자 이태리 아티스트 안나 파파라티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둥근 세트가 관객을 기다렸습니다.(중략)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가 처음으로 디올 쇼에 참석했습니다. 쇼가 끝난 후 아티스틱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도 반갑게 인사을 나누었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지수는 화이트 원피스에 디올의 제품인 골드 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또한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청순한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