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TV CHOSUN 제작진이 뭉쳤다.
서혜진 본부장은 "그간 우리 제작진이 표방한 것은 전 국민이 흥빨 날리게 몰입할 수 있는 재밌는 오디션이었다. 2시간 반이라는, 한 편의 영화 러닝 타임도 잊게 만드는 몰입의 매직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목표였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오디션이란 사실 내가 응원하는 가수가 과연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가를 기원하면서 보는 것이지 않나. 그 간단한 염원과 열망을 집중시키는 데 온 힘을 다했다. 보면 그냥 재밌을 거다"고 말했다.
또 "트로트 오디션 이후 후속 콘텐츠 발굴 및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왔다고 자부한다. 선택된 이들이 더 매력 있는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도움닫기가 되어 주는데 온 힘을 쏟았다. 이런 제작진의 사후 관리와 지원이 매력적이고 차별적으로 보이게 만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민가수'를 통해 탄생할 가수에 대해선 "방탄소년단이 되고 싶은 글로벌 스타를 목표로 했다. 아이돌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노래 잘하는 ‘보컬 방탄소년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