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1회에서는 두 번째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의 본격적인 연애질(?)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공진 사람들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애는 곧바로 공진 사람들에게 들통났고, 결국 윤혜진은 마을 사람들 앞에서 홍두식과 사귀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뒤이어 공개된 12회 예고 영상에서는 더욱 달달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담겨 있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윤혜진과 홍두식이 집에서 요가를 하다가, 마주 보고 앉아 서로의 보조개에 뽀뽀를 한것. 또한 윤혜진은 "보조개 뽁뽁 거리는 거봐"라며 홍두식의 보조개에 과감 입맞춤을 했고, 홍두식 역시 "네가 훨씬 더 깊고 귀엽거든"이라며 윤혜진의 보조개에 뽀뽀로 맞대응했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보조개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미쳤다 진짜", "우빈 씨 눈 감아", "너무 설렌다", "짜증 나. 더 해줘", "미쳤다, 미쳤다고", "김우빈 눈감아", "전 국민이 김우빈 눈치 봐야 하는 상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바닷가 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