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가져온 진귀한 식재료에 성시경이 깜짝 놀랐다.
4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 사부와 성시경 선배의 특별한 수업이 펼쳐진다.
이날 백종원은 지난 3개월간 서툴지만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총 9가지 한식 레시피에 48개의 요리를 탄생시킨 글로벌 새내기들을 자신의 요리 개발실로 초대했다.
백종원은 그동안 수업을 열심히 받아온 글로벌 제자들을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한식 선배가 된 이들이 그동안 배운 한식 메뉴를 잘 기억해서 각자의 나라에 돌아가서도 널리 알려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백종원은 "오늘은 내가 대접해주겠다"며 화려한 웍질 액션과 불쇼 퍼포먼스까지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 내공을 대방출해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백종원은 그동안 글로벌 새내기들이 배운 한식의 기본기가 모두 녹아 있는 '백종원 레시피'의 결정체를 알려줄 전망.
특히 백종원이 글로벌 새내기들을 위해 특별히 공수해왔다는 "진짜 비싸고 귀한 재료"에 성시경은 “식사 한 번에 2천5백만 원”짜리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