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러 장인이 뜬다.
영화 'F20(홍은미 감독)'의 배우 장영남이 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애란(장영남)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경화(김정영)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가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영남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릴러 장인’이라는 수식어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장영남은 눈빛 연기만으로도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며 'F20'에서 펼쳐질 그녀의 열연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를 하면서 느꼈던 나름의 고충과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F20'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방출할 것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F20'은 6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