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충 살고 싶습니다' 마지막 촬영. 우리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고생많았어요"라며 "사랑해요. 감사해요. 매 순간순간 웃음과 즐거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시트콤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 고은아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희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행복하게 촬영했어요"라며 "나의 배우들 나의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했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인기몰이,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