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JTBC 간판 예능 '아는 형님'이 외주업체 소속 스태프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으로 녹화를 취소했다.
'아는 형님' 측은 7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전날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져 녹화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그룹 세븐틴 편 녹화가 미뤄졌으며, 추후 녹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는 형님'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이 전학생으로 등장하는 게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 300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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