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왼쪽부터), 김민정 아나운서, 가수 우즈(WOODZ), 시크릿넘버 디타가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TATV 새 예능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임아웃’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 스포츠 스타들의 순도 100% 한국 살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 가수 WOODZ(우즈), 시크릿 넘버의 디타가 ‘타임아웃’의 MC로 활약한다. 10일 첫 방송. 〈사진=STATV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8/ '타임아웃' MC들이 여타 스포츠 스타들이 나오는 리얼리티 예능과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8일 오후 STATV 새 예능 프로그램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김구라, 김민정, 우즈, 시크릿넘버 디타가 참석했다.
김구라는 '타임아웃'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외국인 스포츠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데 스포츠 스타들은 시즌이라는 게 있다. 시즌 때문에 섭외가 쉽지 않은데 구단 측에서 용기를 내줬다.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스포츠 스타들을 위한 리얼리티 예능이 생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녹화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라고 치켜세웠다.
김민정은 "서로의 문화 차이를 보는 게 재밌더라. 스포츠 스타들을 다룬 리얼리티 예능 중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했고, 우즈는 "우리에겐 일상인데 그들에겐 새롭고 그걸로 인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흥미롭더라"라고 공감을 표했다.
'타임아웃'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 스포츠 스타들의 순도 100% 한국 살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