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이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와 함께 하는 2030 청년마음콘서트‘를 온택트 공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 시대는 대한민국, 전 세계의 일상을 바꿔놓았다. 특히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의 시대는 더욱 불안 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마음'의 고민이 커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장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원음방송은 '2030 청년마음콘서트'를 통해 MZ세대의 가능성과 미래 소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1부는 강연과 관련 토크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김보라 기자가 <새로운 청년 세대가 온다> 라는 주제로 달라진 2030세대의 가치관과 특성을 분석하며 청년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어 이원재 LAB2050 대표가 <일과 소득의 미래> 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향후 달라지는 경제 구조에서 청년세대의 미래 준비를 함께 고민해본다.
2부에서는 대면 공연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위축된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온택트 공연을 통해 보완한다. 개그맨 김민수의 사회로 감성 듀오 '세븐 스트릿', 상큼한 매력의 '신현희', 대세 밴드 'SURL'이 라이브 무대를 준비해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2030 청년마음콘서트'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추후에 원음방송 TV와 라디오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