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우승자인 양지은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양지은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저희 스태프분께서 확진을 받게 되어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현재까지 음성이고 내일도 또 다시 검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그는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향후 2주간 잡힌 모든 스케줄을 중단할 예정이다.
실제로 양지은은 10일 오후 7시 제60회 탐라문화제 폐막 공연에 참여하기로 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그는 "저를 직접 응원해주시러 오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인사 전한다"며 "다음에 더 반갑게 만나 뵐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 톱에서 진을 수상한 양지은은 치과의사 남편과 슬하에 함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가족들과 함께 KBS 일요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