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 1탄) 울릉도에 이사 왔어요. 솥뚜껑에 오징어와 독도새우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울릉도에서 한달살기에 도전한다. 너무나 힐링 되고 좋다"면서 울릉도 특산물 먹방에 나섰다.
우선 쯔양은 울릉도 칡소 30인분을 한끼 식사라면서 단 두 시간만에 먹어치웠다. 쯔양의 폭풍 먹방을 본 식당 직원들과 동네 주민들은 "소는 키워도 쯔양은 못키우겠다"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쯔양은 "울릉도 칡소의 맛은 기가 막힌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본다"면서, "혹시 냉면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직원들이 냉면은 안된다고 하자 쯔양은 된장찌개를 주문해 모조리 먹어치웠다.
다음날 쯔양은 울릉도 오징어와 전복, 그리고 독도 새우를 넣은 라면 먹방에 나섰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솥뚜껑에 라면을 끓인 그는 "울릉도 오징어와 전복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뒤 직접 시식한 후 "내장이 하나도 안쓰다"라면서 모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치웠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울릉도 한달살기 부럽습니다", "쯔양 먹방 보면서 힐링합니다", "특산물 칡소, 자연산 해산물, 귀한 음식들로 배 채웠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