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타이틀곡 'Queendom'(퀸덤)이 리믹스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15일 리믹스 음원 프로젝트 'iScreaM'(아이스크림)이 선보이는 11번째 싱글이자 레드벨벳의 '퀸덤'을 리믹스한 음원 'iScreaM Vol.11 : Queendom Remix'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퀸덤' 리믹스 음원은 일렉트로닉 기반의 실력파 DJ 겸 프로듀서 Demicat(데미캣)이 작업했다. 팝 장르의 원곡을 덥, 슬랩 하우스,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 재해석했다. 도입부의 웅장한 북소리 등 풍성한 사운드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퀸덤' 리믹스 버전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컬러풀하고 화려한 아트워크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iSc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다. SM 아티스트의 곡을 새롭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