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LABOUM)이 4인 체제(소연, 진예, 해인, 솔빈)로 새 출발을 알렸다.
19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라붐이 11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러썸(BLOSSOM)'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소식과 함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컴백 스케줄러는 핑크 톤 배경에 앨범명 '블러썸'과 꽃 그림이 그려져 있다. 스케줄러에 의하면 라붐은 20일부터 24일까지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후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블러썸'은 라붐이 4인 체제로 돌아온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난해 발매된 디지털 싱글 '치즈(Cheese)'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라붐은 MBC '놀면 뭐 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를 통해 '상상더하기' 역주행을 일으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