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마블 스튜디오 신작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했다.
마동석은 1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클로이 자오 감독,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과 자리를 빛냈다. 마동석은 감독 클로이 자오와 포토월에서 기념 사진을 남겼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에 함께 참석한 여자친구 예정화를 ‘이터널스’ 멤버들에게 소개하며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계속 교제 중이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1월 3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