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어사와 조이’ 출연을 확정지은 ‘라이징 스타’ 채원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근황 사진들을 게재해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사진에서 채원빈은 청바지에 청재킷을 걸친 ‘청청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홀릭시켰다. 다소 소화하기 힘든 청청패션임에도 그는 1960년대의 ‘촌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언밸런스한 데님 재킷의 패치워크나 청바지 옆단 디테일, 아랫단 절개 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장착했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힙’한 요즘 스타일을 녹여낸 것.
특히 채원빈은 168cm의 키를 가진 패션모델과 출신답게 앉으나 서나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이런 채원빈만의 ‘힙’함은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방영과 함께, MZ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만의 킬링 포인트이기도 하다. 실제로 채원빈은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패션, 뷰티 모델로도 발탁돼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채원빈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채원빈이 11월 ‘어서와 조이’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웬티 트웬티’, ‘보이스4’, ‘날아라 개천용’ 등을 통해 활약했던 채원빈은 최근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보리’ 역에 캐스팅된 채원빈은 김혜윤과 티키타카 ‘워맨스’로 신개념 코믹 사극의 재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 8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