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핼러윈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남 예산의 온천워터파크 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해피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파크 내에서는 핏빛 호러탕과 좀비 가드와의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고 파도풀에서는 유령을 피하는 카약레이싱과 숨겨진 보물 캡슐을 찾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로비라운지에서는 오징어게임 복장의 관리자와 게임을 통해 사탕, 커피 이용권, 레이트 체크아웃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숲속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리솜에서는 10월 30일과 31일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핼러윈 페이스페인팅과 핼러윈 포토존을 운영한다.
로비라운지에 위치한 숲 속 북카페 ‘마묵라운지’와 베이커리 카페 티카에서는 오싹한 핼러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핼러윈 호박치즈케이크(4만원), 고스트초코케이크(4만원), 애플파이 및 호박파이(6천원)를 준비했다.
환상적인 노을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 아일랜드 리솜은 시그니처 공간인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에 핼러윈 장식의 포토존을 꾸몄다. 문화공간 ‘피플레이스’에서는 10월 31일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핼러윈 캐릭터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