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 첫 노미네이트됐다.
미국 TV 방송사 NBC와 E!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후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올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021년의 새 아티스트(NEW ARTIST OF 2021)’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이외에 유일하게 수상 후보에 오른 K팝 그룹이다.
신인상 부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외에도 The Kid LAROI(더 키드 라로이), Olivia Rodrigo(올리비아 로드리고), 24kGoldn(24케이골든), Giveon(기비온), Bella Poarch(벨라 포치), Tate McRae(테이트 맥레이), Rauw Alejandro(라우 알레한드로) 등 전 세계적으로 Z세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2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다. 40개 부문에 대한 투표는 28일부터 11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