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팀이 씨네21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장르만 로맨스' 주역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은 이번 화보에서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서로 대조되는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등을 맞댄 류승룡과 성유빈은 극중 예사롭지 않은 부자지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비밀커플로 등장하는 오나라와 김희원은 달달한 분위기로 알콩달콩한 투샷을 연출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4인방은 클래식 룩과 캐주얼 룩을 완벽 소화하며 매 컷마다 버라이어티한 케미로 화보를 장식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내달 1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