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몸짱 여신 김은혜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11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WBFF(World Beauty Fitness & Fashion) KOREA 대회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김은혜가 심사위원을 맡은 WBFF KOREA 대회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은 비포 앤 애프터를 심사하는 종목으로 운동을 하게 된 스토리와 몸이 변화한 참가자들의 노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김은혜 또한 2016년 이종목에서 1위를 했다.
김은혜는 ‘WBFF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종목이다.’라며 ‘사실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라 선수로 출전하고 싶었지만 대회 일정이 촉박해 선수로서는 무리라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은혜는 ‘트랜스 포메이션은 최근 3-4년간의 변화된 몸의 변화를 가진 분들이 출전한다. 그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가 몸으로 보인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겠다.’라며 심사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김은혜는 ‘몸을 만들고 살을 빼다 보면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지금처럼 얼마 남지 않은 대회 기간에는 단점은 가리고 장점은 부각시킬 필요 수 있는 포장이나 워킹 연습에도 집중하면 좋을듯하다. 특히 대회 일주일전에 컨디션 관리도 필수다 잘못하면 대회 당일에 컨디션 난조로 대회를 망치는 경우가 많으니 일주일전부터 컨디션 관리를 꼭 하길 바란다.'라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다시 피트니스 대회가 활성화 대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한 질문에 김은혜는 '우선 각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타이틀만 주는 것이 아닌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면 채널 같은 곳을 만들어 그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또한 선수들도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대회에 조금씩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저도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참석도 하지만 제가 직접 만든 제품을 후원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조금씩 선순환되며 활성화되지 않을까 한다.'라 말했다.
김은혜는 지난 2016년 WBFF 대회 트렌 포메이션 종목에서 1위을 하고 17년에는 WBFF ASIA Singapore에서 디바 피트니스 모델 프로를 획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녀는 각종 대회와 방송활동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운동 노하우를 직장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영양학(뉴트리션)’, ‘피트니스’, ‘휴식’, ‘정서적 휴식’등을 설계해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로 맹활약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