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오늘(3일) 정오 신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 음원을 발표했다. 올해 1월 소상공인들을 위한 치킨송 '치맥 FLEX'를 발표, 무료로 배포한 지 10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리스너들 곁에 돌아왔다.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는 박명수의 명곡 '바보에게 바보가'를 잇는 또 하나의 박명수 표 감성이 담긴 발라드다.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얼어붙은 내 맘속에 꽃을 피워준 너만을 위해'란 가사에서도 묻어나듯 애절함과 진심,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박명수는 줄곧 음악에 대한 진심을 보여줬다. 개그맨으로서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지만 음악 작업도 게을리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사, 작곡 능력을 꾸준하게 발휘하며 '원조 개가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