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딸 민서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3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케이크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케이크 위에는 색동 한복을 입은 소녀 피규어가 장식돼 있으며, 케이크 앞쪽에는 "We Love MINSEO(위 러브 민서)"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 케이크는 최근 공연을 마친 딸 민서를 위해 한수민이 직접 준비한 선물로 보인다. 박민서는 지난달 말 세종문화회관에서 '허행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한수민은 최근, 색동 한복을 입고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는 딸 민서 사진을 올리며 "2년 전 민서가 소녀역으로 아역을 맡았던 모습이다. 이번에 다시 같은 역으로 출연한다. 많이들 오셔서 같이 즐겨달라"고 홍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