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P 인스타그램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다리를 다친 근황을 지인들을 통해 알렸다.
7일 디자이너 요니P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에 등장해주셔서 사람들 놀래킨, 내 주위 사람 중 제일로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 너무 리스펙트하는 방시혁 의장님. 하지만 나에겐 영원한 밥 잘 사주는 시혁오빠"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방시혁은 의자에 앉아 특유의 팔짱 포즈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다리를 다쳐 깁스한 모습도 포착됐다.
요니P는 "다리 다쳤는데도 휠체어타고 카페에 방문해주고, 사람 많다고 좋아해주고"라며 방시혁에 감동했다. 또 "어제는 우리가 안 지 10년이라며 10년전 사진도 보내주는 알고 보면 스위트한 남자! 언제나 쏘 프라우드~~ 멋진 행보 늘 응원합니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