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zn(시즌)과 올레 tv를 통해 공개된 영화 '어나더 레코드(김종관 감독)'의 신세경이 지난 5일 인기 유튜브 채널 ODG에 출연해 이색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아무도 몰랐던 신세경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로 배우 신세경이 아닌 인간 신세경의 모습을 전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동갑 신세경 만나기'라는 콘셉트 아래 과거의 대표작을 당시 나이와 동일한 사람에게 보여준 후 이야기를 나눴다.
신세경은 영상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쑥스러워 하다가도, 스크린 너머에 있는 아이에게 "안녕? 나는 10살 신세경이야"라고 소개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10살 어린이를 시작으로 20살의 새내기 대학생, 동갑내기 32살의 직장인까지 다채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얼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해야 하는 환경에 낯설어하는 것도 잠시, 대화가 이어질수록 이들은 웃음과 깊은 공감을 느꼈다. 특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시작으로 최근작 '어나더 레코드'까지 신세경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돌아볼 수 있는 인터뷰라 특별함을 더했다.
ODG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신세경의 새로운 모습을 전한 영화 '어나더 레코드'는 일상을 살아가는 신세경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