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은 12월 1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환상동화'에 전쟁광대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2019년 6년 만의 귀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환상동화'는 서로 다른 성격과 사상을 가진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등장해 ‘사랑’, ‘전쟁’, ‘예술’에 대한 속성을 모두 담은, 전쟁 속 피어난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되는 작품이다. 손호영은 전쟁과 대립을 상징하는 전쟁광대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