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은 9일 오전 방송된 JTBC2 '마법옷장'에서 "패션을 좋아한다. 평소엔 편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 유행하는 아이템을 굳이 찾아서 사는 편은 아니다. 전형적인 부산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옷장에 가장 많은 아이템은 청바지, 신발, 흰 티셔츠, 후드 티셔츠"라고 전하면서 "외투 중에서는 항공 점퍼가 가장 많다. 20개 정도 있다"며 패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 강다니엘은 '기네스'라는 자신의 키워드에 관해 "인스타그램 최단 기간 100만 파로워 기록을갖고 있다. 제 전이 교황님이셨다. 그리고 제 기록을 깬 사람은 영국의 해리 왕자"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법옷장'은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법 팀과 옷장 팀으로 나뉘어 마법옷장에 걸린 다양한 의상을 둘러보고 게스트의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T.P.O(Time·Place·Occasion)에 적합한 요일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한다. 하니·김나영·주우재·송해나·최희승·전진오 등이 출연하고, K-패션을 이끄는 24명의 디자이너들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2021 FW 의상을 준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되며 JTBC2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JTBC에서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