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신과 함께2' MC 신동엽이 절친 홍석천과 첫 만남부터 친해진 이유에 대해 밝힌다.
내일(12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인 신동엽과 홍석천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동엽의 에피소드 속 단골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홍석천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용진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신동엽과 홍석천에게 둘의 인연이 언제 시작된 것인지 묻는다.
신동엽은 홍석천과 1996년에 방영된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전한다. 그는 "(홍석천이) 커밍아웃 전에도 조금 이상했다. 송승헌이 있으면 회식에 참석하고, 없으면 회식에 오지 않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신동엽은 나중에 홍석천과 고생했던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 등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의 단짝이 된 사연도 털어놓는다. 신동엽이 "방송만 아니면 할 수 있는 얘기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라고 하자, 어떤 이야기일지 짐작한 성시경은 "2050년쯤에는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이날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다. "황 감독님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준비하시는 것 같더라. 거기에 나 같은 사람이 나와야 해"라고 출연 욕심을 드러낸다. 이에 성시경은 "무조건 나가야 된다"면서 홍석천이 '오징어 게임'에 딱 맞는 캐릭터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성시경이 밝히는 홍석천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야 하는 이유, 신동엽과 홍석천의 특별한 인연은 '신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