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가 새로운 서사와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알리는 1차 보도스틸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MCU의 가장 사랑받는 빌런 로키(톰 히들스턴)만의 새로운 스토리와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로키' '로키' '로키' '로키' '로키' 먼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테서렉트를 들고 탈출한 후, 알 수 없는 사막에 떨어진 로키의 모습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세상의 시간을 관리하는 타임키퍼들에게 체포된 모습과 시간 변동 관리국 TVA의 수사관으로 변신한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다른 타임라인에 존재하는 여자 로키 실비(소피아 디 마티노)와 TVA 최고의 수사관이자 로키의 파트너가 되는 모비우스(오웬 윌슨), TVA의 존경받는 재판장 라보나(구구 바샤-로)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더해져 '로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