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CJ문화재단은 13일 오후 7시 CJ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에서 ‘제3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공연을 라이브로 중계한다.
치열한 1차 예선과 2차 실연 심사를 모두 통과해 본선에 오르게 된 10팀은 ‘강민’, ‘김승주’, ‘김효린’, ‘나지현’, ‘노아윤’, ‘담담구구’, ‘이찬희’, ‘조영남’, ‘프랭클리(FRankly)’, ‘홍해(Honghae)’ (가나다 순) 등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로 최종 순위를 놓고 양보 없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진출 10팀에는 대상 3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200만 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제32회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 및 기념 공연이 제작 지원되며 CJ문화재단 특별상(200만원)과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및 녹음 시설, 네트워크 공간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이번 본선 공연은 김이나 작사가의 진행과 포크뮤지션 강아솔과 31회 장려상 수상자인 신지훈의 축하공연도 펼친다.
CJ문화재단 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장소의 제약 없이 더 많은 분이 국내 최장기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쟁쟁한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