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이 1세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다.
김상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축하해 정말. 오늘 많이 젖을 거 같다"며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천정명, 김종민, 홍경민, 황제성, 주지훈, 김희철의 모습이 찍혔고 축가를 부르는 강승윤과 오종혁 영상도 첨부했다.
특히 새신랑 장수원은 환한 미소로 김상혁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주지훈이 맡았고 축사는 정경호가 맡았다. 축가는 강승윤과 오종혁이 불렀으며 2부 사회는 김희철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장수원은 김재덕과의 유닛 제이워크와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MBC ‘무한도전-토토가2’ 특집을 통해 16년 만에 젝스키스로 복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