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넘치는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하의 캐릭터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지난 12일 1화, 2화 두 편의 에피소드를 첫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런닝맨'에서는 보지 못했던 젠틀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한 하하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런닝맨'에서 유독 상식과 퀴즈에 취약해 ‘깡깡’이라 불려온 하하가 영자 신문을 읽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서 하하의 반전 활약을 예고하는 듯한 이번 포스터는 자세히 보면 깡깡계의 대부다운 빈틈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하하가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함께 이끌어갈 김종국과 지석진에게 특급 대우를 받고 있는 듯한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런닝맨'의 대표 단신 멤버로 알려진 하하에게 ‘예능판에서 가장 큰 남자’라는 수식어까지 붙어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