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기업이 공개한 웹 예능프로그램 '수미家(가) 제철김치'에서는 연예계 대표 닮은꼴 고부 서효림과 김수미가 김장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는 김수미의 '마라맛' 입담에 놀란 서효림의 리얼 반응이 웃음을 준다. 요리 과정에서 "씨 빼"라고 말하는 발언에 당황한 며느리 서효림에게 "S자만 들어가면 다 욕인줄 안다"며 장난기 가득하게 이야기하는 김수미의 모습은 평소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보게 한다. 또 김수미는 서효림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며 며느리 한정 '순한맛'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에는 서효림의 딸이자 김수미의 손녀인 정조이 양도 함께해 촬영장에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는 정조이 양을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광고 관계자는 "서효림-김수미가 연예계 대표 고부로 소문난 만큼 실제 모습이 일상처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연출된 것 같다"며 "요리 고수 김수미의 제철 요리 레시피와 함께 두 고부의 다정한 일상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