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골때녀' 출연 후 받은 악성 DM에 쿨하게 대응했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DM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님, 운동 좀 하세요. 그렇게 하체가 약해서 어떻게 축구를 해요. 너무 민폐 아닌가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간미연은 "민폐 안 되려고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걱정 마세요~^^"라고 응수했다.
실제로 간미연은 169cm, 몸무게 47kg로 하늘하늘한 몸매의 소유자지만, 발톱이 빠질 정도로 축구 연습에 올인하는 열정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간미연은 2019년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현재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탑걸 소속 선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