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혼자 산다'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헨리가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17일 '나혼자 산다' 인스타그램에는 "금요일 밤에는 '나혼자 산다'. 6인 6색. 나혼자 산다의 NEW 단체 포스터 공개"라는 코멘트와 함께 무지개 회원 6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올라왔다.
해당 포스터에는 마스코트인 곰인형 '윌슨'과 함께 편안한 잠옷을 입은 무지개 회원 6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헨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과 관련해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현리가 제일 웃긴데", "헨리 형 어디에...", "헨리 없으면 나혼산이 아니지"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19일 방송하는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달력'으로 기부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출연자들이 각자 월별로 콘셉트를 기획하고 함께 촬영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헨리는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세 얼간이로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해 9월 334회 이후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중국어권에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