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솔비(권지안)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솔비의 외할머니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솔비는 모든 스케줄을 보류하고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난 5월 5일 부친상에 이어 외할머니까지 떠나보낸 솔비에 많은 팬들도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있다.
소속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유족들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 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취재진의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발인은 23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예산화산추모공원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