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마우스피스 공연 보러 대학로 다녀왔어요. 늘 열정이 넘치는 우리 언니!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연기에 여운이 깊이 남았어요. 좋은 공연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언니”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혜진과 최자혜가 배우 유선이 나오는 연극을 본 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최자혜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대 위 언니는 얼마나 멋질까? 그냥 그 생각으로 갔다가 한대 맞은 느낌이다. 내가 연극을 보며 울다니..배우들의 대사 하나하나에 초집중하게 되어 지루할 틈도 없이 시간이 지나갔고 돌아오는 길... 참 많은 여운이 남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1월말까지 하는 이 연극을 아마 또 보러 갈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난 혜진이와의 데이트도 밀렸던 수다도 참 즐거웠던 오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