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세 배우의 호흡이 사진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전종서, 손석구의 다채로운 호흡을 담은 마리끌레르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는'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첫 로맨스 호흡을 맞춘 전종서와 손석구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감각적인 흑백 톤의 사진 속 전종서와 손석구는 시선을 잡아 끄는 강렬한 아우라로 이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색감 대비 속 장난기 넘치면서도 시크한 호흡을 보여주는 전종서와 손석구는 커플 시너지를 보여주며 참신한 로맨스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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