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측이 출연진 및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측은 22일 “출연자가 11월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출연진을 비롯하여 촬영 참가자 전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총 출연진 5인과 제작진 2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전에 자가검사키트와 발열체크를 진행하며 촬영을 했으나 확진자 발생은 막을 순 없었다. 내부적으로 방송 일정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녹화 전 자가검사키트와 발열체크를 진행하며 촬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